한병도 "野 중수청·공소청법 필버하면 토론 종결로 대응" (2보)
"야당 입법 사보타주에 끌려 개혁 골든타임 놓치는 일 없을 것"
- 김세정 기자, 조소영 기자, 금준혁 기자,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조소영 금준혁 장성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안을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행할 경우 국회법에 따른 토론 종결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청래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민의힘을 겨냥, "필리버스터를 통해 민생과 개혁의 발목을 잡으려한다면 우리는 주저없이 국회법에 따른 토론 종결로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 입법 사보타주에 끌려다니며 개혁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30분 의원총회에서 완성된 합의안을 바탕으로 당론 변경 절차를 밟은 뒤 오후 2시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를 개최해 법안을 상임위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18일에는 오전 10시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중수청법을, 오후 3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중수청·공소청법 의결을 각각 마무리한 뒤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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