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공소취소 거래설로 '李대통령 정치적 동지' 정성호 매장하려 해"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여권을 술렁이게 만든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거래설'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음모이자 모함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 측근으로 꼽히고 있는 김 대변인은 11일 SNS를 통해 "최근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이른바 '공소 취소 거래설'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이처럼 확인되지 않은 주장은 대통령 명예를 훼손하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공소 취소 거래설이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인 정성호 장관을 매장하려 하는 것 같다"고 판단한 김 대변인은 "이는 결코 동지적 태도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정 장관은 2017년 이재명 지지 활동을 시작한 이후 단 한 번도 이재명을 저버린 적이 없었고 이재명 대통령 곁에는 언제나 정성호 장관이 있었다"며 정 장관이 차지하는 여권 내 비중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저도 정성호 장관과 정치적 의견이 다를 때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이재명을 기득권으로부터 지켜온 공이 큰 동지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다'고 말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도 끝까지 대통령 곁을 지켜온 사람들에 대해선 최소한의 존중이 필요하다"며 "정치적 비판은 가능하지만 근거 없는 음모론과 인신공격으로 동지를 매장하는 정치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일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장관을 모욕하는 정치적 공격이다"며 "멈춰라"고 경고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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