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李대통령 언급 추경 적기 편성돼야…신속 심의·의결"

"12일 본회의 대미투자법·민생개혁법안 최대한 처리"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강화=뉴스1) 서미선 장성희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안정과 민생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적기에 추경이 편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동 사태 장기화 우려로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제기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 대통령이 선제적·적극적인 재정 정책 필요성을 강조한 것을 공감하고 환영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서민 경제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소상공인과 한계기업 지원을 위해 적기에 추경이 편성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정부가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는 즉시 신속하게 심의, 의결해 우리 경제와 국민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회도 민생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 내일(12일) 본회의를 열어 대미투자특별법을 우선 처리한다"며 "이제 미국발 관세 리스크는 크게 완화하고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신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남은 민생 개혁 법안은 여야 합의를 거쳐 최대한 많이 처리할 예정"이라며 "어제(10일) 출범한 중동사태 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 중심으로 중동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가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