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젊은 정치인들 과감히 전면에…지선 중심에 서 달라"

"젊은 의원들, 새 정치 말할 때 아닌 나서서 완성할 때"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 시작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6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당이 어렵다면 젊은 그룹이 과감히 전면에 서야 한다. 지방선거의 중심에 서 달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젊은 국회의원 여러분은 이미 국민의 선택을 받아 의정 경험을 쌓아온 분들이다. 새 정치를 말할 때가 아니라 나서서 완성할 때"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국민은 새 얼굴을 원한다. 시대교체를 요구하고 있다"며 "미래의 지도자들, 대한민국을 이끌 경륜과 비전과 실력을 갖춘 분들께 말씀드린다. 이번에 나서 달라. 어려운 전장에 서달라"고 했다.

이어 "보궐선거의 문도 열려 있다. 새 정치는 비판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결단으로 완성된다"며 "젊은 정치인이 위기의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갈 때, 그 순간이 곧 정치교체의 시작"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당이 어려울수록 지도자의 꿈을 가진 사람이, 미래 정치를 이끌 사람들이, 가장 앞줄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