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잔재 휘둘리는 野대표…10%대 곤두박질 정당"
"파천황의 개혁 있어도 용서해 줄까말까…구태에 인질 잡혀"
"다른 곳 말할 것 없이 TK도 출마 예상자들 보니 어렵겠다"
-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7일 "한 줌도 안 되는 윤통(윤석열 전 대통령) 잔재들에게 휘둘려 윤통과 절연하지 못하는 야당 대표가 참 보기 딱하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를 질타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통은 이미 탈당했고, 1심 3개 재판부에서 이미 내란죄로 결론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시장은 "무죄추정은 사법적 개념이고 정치적 판단자료는 아니다"라면서 "파천황(破天荒·기존에 할 수 없었던 일을 새롭게 해내거나 개척하는 것)의 개혁이 있어도 국민들이 용서해 줄까 말까 하는데 도대체 구태들에 인질 잡혀 무엇을 도모하려 하느냐"라며 압박했다.
그는 최근 NBS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17%를 기록한 것을 들어, "10%대로 곤두박질한 정당이 무슨 재주로 지방선거를 치르려고 하는가"라면서 "다른 곳은 말할 것 없이 대구·경북도 출마 예상자들 보니 어렵겠다"고 비판했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