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선 출마자 책임당원 요건 변경…2일 재입당 절차 논의
서울시당 '사고당협' 지정 보도에 "논의한 적도 없어"
- 김정률 기자, 박소은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은 26일 6·3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책임 당원 요건을 변경했다. 인재영입 인사 등 기존 책임당원이 아닌 후보자들을 배려한 조치로 보인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 책임당원의 경우 1년 중 3개월 이상 당비 납부를 기준으로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입후보하는 경우 입당 원서와 3개월 당비 납부 등 서류를 제출할 경우 심사 후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고위에서는 재입당 승인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최 수석대변인은 "재입당 승인 논의는 일정 기준을 세우고,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했다"며 임시공휴일인 내달 2일 최고위를 열고 재논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언론에서 국민의힘이 서울시당위원회의 '사고시당' 지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서는 "논의가 이뤄진 적이 아예 없다"며 "재심 절차가 진행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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