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측근' 김용, 국회 이어 경기 북콘서트…"4만명 찾아"
김동연 지사·경기지사 후보군 권칠승 김병주 추미애 한준호 참석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국회에 이어 20일 경기도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 전 부원장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보석 석방 중으로, 자신의 저서 '대통령의 쓸모'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 이어 이날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김 전 부원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출판기념회에 4만 명이 넘는 지지자와 시민이 찾아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치관계자 수백 명이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행사엔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염태영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군인 권칠승 김병주 추미애 한준호 의원 등이 특별게스트로 참석해 정치와 시대정신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사회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이 맡는다.
김 전 부원장은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함께 이 대통령 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2021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에게 불법 정치자금 6억 원 등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2월 2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은 같은 해 8월 보증금 5000만 원, 주거 제한 등 조건으로 그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후 광주·전남, 전북, 부산·경남, 대전·충남 등 전국 순회 출판기념회를 이어간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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