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간판 내리고 '당명 개정' 속도…"청년이 다시 쓴다"
당명 개정 홍보 옥외광고물 설치…3월1일쯤 새 당명 발표
-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이 당사 간판에서 '국민의힘'을 지우고 본격적인 당명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 간판에서 '국민의힘' 로고를 지우고 '청년이 지우고 다시 쓴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옥외광고물을 설치했다. 청년들이 당명을 직접 고민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옥외광고를 통해 당명 개정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명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존 보수의 정치 문법까지 청년과 함께 바꾼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3월 1일쯤 새로운 당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7일 당명 개정을 예고한 뒤 최근 대국민 당명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는 '국민', '공화', '자유' 등의 단어가 포함된 당명이 많이 제안됐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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