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 공관위원장 선임·당헌 개정…지선 준비 본격화
공관위원장 '원외 인사'…당 전국위 당헌 개정안 의결
인재영입위, 설 이후 1차 발표…"기조는 청년과 미래"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당헌 개정안을 확정하고 공천관리위원장을 공개하면서 6·3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관위원장과 공관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의결할 예정이다.
공관위원장에는 원외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용 당 사무총장은 전날(11일) 기자들과 만나 "내일 최고위 안건으로 공관위원장뿐만 아니라 공관위원 선임의 건이 올라간다"며 "안건을 의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지방선거에 나설 당 후보자를 선정하는 핵심 기구다. 공관위가 공관위원장 및 위원 임명으로 구성이 완료되면 설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당 인재영입위원회도 설 이후 1차 영입 인재를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준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은 전날 위원회 회의에서 "공관위가 출범하면 공관위원장과 적극적으로 조율하겠다"며 "'청년과 미래'를 기조로 필요한 인재를 발굴해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20분부터 비대면 회의를 열고 당 유튜브 채널과 ARS 투표를 통해 당헌 개정안을 의결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등 4인 이상이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해 궐위된 경우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지 않고 보궐선거 실시 △당대표 선거에서 결선투표가 실시될 경우 최고위원 당선자와 신임 당대표의 임기개시일 일치 △'2030쓴소리위원회' 및 '미디어위원회' 신설 △인권위원회 산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위원회'의 상설위 격상 등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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