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구·나주 방문…영·호남 오가며 외연 확장
장동혁, 11일 대구·전남 나주 방문…강행군
- 홍유진 기자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설 연휴 전 영호남을 잇달아 방문하며 외연 확장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장 대표는 11일 대구와 전남 나주를 차례로 방문한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지역 스타트업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한 뒤, 대구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전남 나주로 이동해 한국 에너지공대(KENTECH·켄텍)를 찾는다. 하루에 영·호남을 모두 도는 강행군 일정이다.
이 같은 행보는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와 험지로 꼽히는 나주를 잇달아 방문해 '집토끼'와 '산토끼'를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대구에서는 전통적 지지층 결집을, 나주에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임기 중 매달 호남을 찾겠다는 '월간 호남' 구상도 약속한 바 있다.
최근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역 방문을 늘리며 지방선거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6일에는 험지인 제주를 방문했다.
cym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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