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120일 앞으로…오늘부터 예비후보 등록
전현희 서울시장·김재원 경북지사 등 여야 출마 러시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6·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3일 전국 17개 시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예비후보자 등록 하루를 앞둔 전날(2일) 여야에서는 주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대한 출마 선언이 이어졌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돈 벌어오는 CEO(최고경영자) 서울시장이 되겠다"면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당 소속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출판기념회를 열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일 출마 의사를 밝히고 설 연휴 이후에는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현재 민주당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현직 의원은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 의원 등 4명이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은 이날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군으로는 현역인 김동연 지사를 포함해 김병주·염태영·추미애·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이 꼽힌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재원 최고위원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가 길을 잃었다"며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아울러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수도권 재선인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주 내에 공천관리위원장도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다. 민주당은 1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행보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는 시점으로 여겨진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2028년 총선 및 2030년 대선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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