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국힘, 조폭처럼 이혜훈 공격…인사청문회 열어야"
"내일 공소청·중수청 공청회…내란종신, 시대정신"
"설 명절 물가 안정 등 대비책 마련에 당력 집중"
- 조소영 기자, 임윤지 기자, 임세원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임윤지 임세원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민의힘을 향해 "조직폭력배가 자기들 조직에서 이탈한 조직원을 어떻게든 죽이고 보복하듯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날인데 국민의힘이 갑자기 합의했던 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주장대로 여러 가지 문제가 많고 의혹 투성이라면 법적 절차인 인사청문회에서 조목조목 따져보면 될 일"이라며 "국민을 대신할 헌법적·법률적 의무인 청문회를 통해 장관 후보자를 검증하고 국민이 판단하실 수 있도록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다음날(20일) '공소청·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에 대한 국민 공청회' 개최를 예고하는 한편 "민주당은 1, 2월 국회를 통해 국민께서 명령하시는 민생 개혁 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그는 "내란종식은 시대정신이고 민생회복은 지상과제"라며 "민주당은 대한민국 정상화와 대도약을 향해 국민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또 "코스피가 4800선을 돌파해 5000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으나 고환율로 인한 시장과 국민 우려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 물가를 걱정하시는 국민 목소리가 들려온다. 정부는 민생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민주당은 설 명절 물가 안정 등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대비책 마련에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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