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인요한 사퇴' 비례직 공식 승계…중앙선관위 결정

12일 열린 비례대표국회의원 의석승계자결정통지서 수여식에서 위철환 중앙선관위 상임위원과 이소희 국회의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앙선관위 제공)
12일 열린 비례대표국회의원 의석승계자결정통지서 수여식에서 위철환 중앙선관위 상임위원과 이소희 국회의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앙선관위 제공)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이소희 전 세종시의원이 인요한 전 국회의원의 의원직 사퇴에 따라 12일 비례 의석을 공식 승계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인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궐원을 통보함에 따라 이 의원을 승계자로 결정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궐원이 생긴 때에는 통지를 받은 후 10일 이내 선거 당시 소속된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규정한다.

인 전 의원은 지난 2024년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8번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인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국회의원직을 떠나 본업에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18번까지 당선됐으며 이 의원은 19번이었다.

1986년생인 이 의원은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liminalli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