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친청' 이성윤 민주 신임 최고위원…檢출신 '尹저격수'
文 후배·尹 연수원 동기…30년 검사생활 끝 정치 투신
22대 총선 앞 영입…'정청래 지도부' 법률위원장 지내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신임 최고위원은 30년 검사 생활을 하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영입 인재로 정치에 입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윤석열 저격수'로 활약했다.
정청래 대표와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위원으로 활동하며 측근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청래 지도부에서 법률위원장을 지내 친청(親정청래)계로 분류된다.
1962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전주고를 졸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희대 법대 후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
1994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평검사 시절 법무부에서 근무하며 기획 능력을 주로 쌓았다. 부장검사 시절엔 대부분 인지부서에서 일하며 특수·강력통으로 이름을 날렸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2006년 대통령 사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으로 파견돼 당시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을 보좌했다. 2014년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을 지내며 세월호참사 당시 검경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뒤 대검 형사부장,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등 요직을 거쳐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으로 임명됐다.
중앙지검장일 당시 최강욱 전 의원 업무방해 사건, 채널A 사건 등을 두고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여러 차례 갈등을 빚었다. 막판에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돼 수사와 징계를 받았다.
국회 입성 뒤엔 법사위에서 '윤석열 저격수'로 활약했다.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면서는 "정치검찰과 조희대 법원을 개혁하고 윤석열 내란을 종식할 적임자"라고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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