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제성장전략' 당정 협의…"李정부 기조 구체화"

정부 초안 공유하고 의견 청취…성장 전략·과제 점검
구윤철 부총리 등 장·차관 참석…조만간 정부 발표할 듯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2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정부와 '2026년 경제성장전략회의'와 관련한 당정 협의를 열고 내년도 국가 성장전략의 방향과 주요 과제를 사전에 점검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는 정부가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2026년 경제성장전략'의 초안을 당에 먼저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에는 정부 측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산업·금융 관련 부처 고위 관계자들도 함께해 성장잠재력 확충, 노동시장 구조 개선, 신산업 투자 활성화 등 핵심 정책 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번 협의는 이재명 대통령 신년사에서 제시된 경제 기조를 보다 구체화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 주도 성장'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이 지켜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 등 대전환의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7개월보다 앞으로의 4년 5개월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다"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더욱 겸손한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immu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