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 11일 도쿄서 '자전거 新조선통신사' 해단식 참석
-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일의원연맹은 오는 11일 '자전거 신(新)조선통신사' 해단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도쿄를 찾는다고 10일 밝혔다.
자전거 신조선통신사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일 양국 국민 30명이 서울에서 도쿄까지 옛 조선통신사 경로를 따라가는 행사다.
한일의원연맹 방문단은 주호영 회장, 민홍철 간사장, 서삼석 조선통신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이날 낮 일본 외무성 주최 환영 오찬에 참석해 일본 측의 일한의원연맹 인사들과 만난다. 나가시마 아키히사 간사장, 오오니시 겐스케 운영위원장, 야마시타 다카시 사회문화부위원장 등이 오찬에 참석한다.
한편, 방문단은 오는 12일 김대중-오부치 선언의 주역인 오부치 게이조 전 총리의 딸이자 9선 의원인 오부치 유코 의원과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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