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한국노총과 첫 정책협의회…소통 행보 계속
노동 현안 논의…당 직능대표자회의 발대식도
- 김세정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한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을 찾아 제1차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갖는다.
정 대표는 최근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을 잇달아 만나며 경제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국노총 방문도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 과정의 일환이다.
협의회에서는 노동 관련 주요 현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정 대표는 당대표 경선 과정인 지난 7월 1일에도 한국노총을 찾아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당시 정 대표는 "민주당과 한국노총이 씨줄과 날줄처럼 전방위적인 화학적 결합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오후엔 전국직능대표자회의 발대식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대선을 앞둔 지난 2월 직능단체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직능대표자회의를 신설했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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