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대표 결선 투표율 46.55%…본선 대비 2.16%p↑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장동혁, 김문수 후보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2025.8.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하루 앞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장동혁, 김문수 후보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2025.8.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율이 최종 46.55%로 집계됐다.

25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결선투표에 선거인단 75만3076명 중 35만590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전날(24일) 모바일 투표에 이어 이날(25일) 오전부터 진행한 자동응답조사(ARS) 투표 결과를 합산한 수치다.

결선 투표율은 본경선 투표율(44.39%) 대비 2.16%포인트(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6일 오전 국회 도서관에서 김문수·장동혁 후보 중 최종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