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컷오프 된 류여해 "더 멋지게 화이팅"· 김소연 "이준석이나 잡으러 가자"

 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 돼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나서지 못한 류여해 후보와 김소연 후보. (SNS 갈무리) ⓒ 뉴스1
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 돼 최고위원 예비경선에 나서지 못한 류여해 후보와 김소연 후보.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8·22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낸 5명 중 강성현·김소연·류여해·황시혁 후보 등 4명에 대해 부적격 판정, 컷오프시켰다.

무대를 밟지도 못하고 아웃당한 4명 중 류여해, 김소연 후보는 탄핵 반대 목소리를 크게 냈던 강성 보수 성향 정치인이다.

공교롭게도 류 후보는 자신의 생일날 컷오프당했다.

류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삼복더위 중에 태어났다. 8월 1일이 제 생일이다"며 "축하 많이 받고 더 멋지게 화이팅하고 싶다"고 했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김소연 후보는 "지난해에도 압도적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컷오프당해 이번에도 인기, 인지도 1등이지만 또 컷오프당할 줄 알았다"며 "이는 당내 좌파, 이준석 잔당 등 비겁한 무리가 한 짓으로 이 모든 건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고 불편해했다.

이어 김 후보는 "컷오프된 김에 바빠서 못 쓰고 미뤄뒀던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의뢰' 등 이준석 고발장이나 정리해야겠다"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겨냥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