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김민석 논란? 100점짜리 후보가 어디있냐, 진솔한 설명이 중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민생분야 부처 업무보고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민생분야 부처 업무보고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공동취재) 2025.6.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설명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 의원은 16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야당이 김 후보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자녀 입시 특혜 의혹 등 파상공세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떤 국민이 100점짜리 공직 후보가 있다고 생각하시겠냐"며 "인사청문회에 나서는 공직 후보자에게 문제가 없을 순 없다. 지적에 대해 청문회 과정에서 설명하고 국민 이해를 구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에 대해 진지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용서를 구할 수 있다면 구하는 그런 태도를 국민들은 볼 것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국민들도 '그래 문제는 있지만 솔직하고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걸 보니 직을 맡겨도 되겠다'고 교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민석 후보자가 솔직한 태도로 (인사청문회에) 임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정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국민의힘에선 김 후보자가 2010년 중국 칭화대 법학 석사 과정을 밟을 때가 부산시장 후보로 활동했던 시기와 겹친다며 편법 취득 의혹을 제기했다"고 묻자 박 의원은 "처음 듣는 얘기다"며 사정을 잘 알지 못한다며 선을 그은 뒤 "그것 역시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면 된다. 어떤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됐지만 지금 돌아보니 정말 부끄럽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될 문제다"고 솔직하게 정면돌파 할 것을 권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