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은퇴' 홍준표, 30일 국민의힘 탈당계 제출

홍준표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탈락 발표가 난 후 퇴장하고 있다. 2025.4.2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조현기 박기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0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6·3 대통령 선거에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나섰던 홍 전 시장은 전날(29일) 결선에 출전하는 '최종 2인 선출'에서 탈락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홍 전 시장은 이때 "오늘 조기 졸업했다"며 "더 이상 정치(를) 안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30일) 30년 정들었던 우리 당을 떠나고자 한다"면서 탈당을 시사하는 글을 남겼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