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 2차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 '최종 50.93%'

모바일 투표율 42.13%에 ARS 투표까지 반영
2차 경선 결과, 29일 오후 2시 발표

2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 2025.4.26/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2차 경선의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이 최종 50.93%로 28일 집계됐다.

이날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기자단 대상 공지를 통해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10시 기준 당원 선거인단 76만 5773명 중 39만 4명(50.93%)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27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율(42.13%)에 이날 실시된 자동응답(ARS) 투표까지 반영된 수치다. ARS 투표는 오후 10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됐다.

이번 2차 경선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당심) 50%와 국민 여론조사(민심) 50%를 합산해 다음 날(29일) 오후 2시 발표한다.

현재 4강에 오른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중 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만일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추가 경선 없이 곧바로 해당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되나 후보들 간 득표율이 각축전인 것으로 예상돼 양자(2차 경선 1·2위 득표자)가 맞붙는 3차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2021년 11월 실시된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에서는 당원 투표율이 63.89%로 역대 최고치였다.

모바일과 ARS 투표는 당시 각각 이틀씩 총 나흘 동안 진행됐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