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 후보 2차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 47.91%

오후 4시 기준 집계…36만6909명 투표 참여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 6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이 이틀째인 28일 현재 47.91%로 집계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기자단 대상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4시 기준 당원 선거인단 76만 5773명 중 36만 6909명(47.91%)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마감된 모바일 투표율(42.13%)에 ARS 투표 2회차까지 반영한 투표율이다.

ARS 투표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최종 투표율은 투표가 마감된 이후 집계될 예정이다.

이번 2차 경선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해 결정된다.

결과에 따라 현재 4강에 오른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중 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과반의 득표자가 나오면 추가 경선 없이 곧바로 본선에 직행한다.

결과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1월 실시된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에서는 당원 투표율이 63.8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에는 모바일과 ARS 투표가 각각 이틀씩 나흘간 진행됐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