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영화 '초혼'은 연대 이야기…민주주의 역사 되새겨 보길"

"과거가 현재 구했듯 2025년 우리들이 미래 구할 것"

암살 위협설로 인해 방탄복을 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를 추천하며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주권의 원칙을 바로 세웠던 우리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화 초혼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평범한 이들, 노동자들과 청년 학생들이 나눈 연대의 이야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대의 상징이 된 11곡의 민중가요가 울려 퍼질 때면 힘찬 노랫소리 사이사이로 광장을 물들인 오색 빛 외침들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며 "그 치열했던 과거가 현재를 구했듯 2025년 우리들이 우리의 미래를 구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산 자들의 사명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화는 조정래 감독의 작품으로 1992년 삼형공업 파업 시위를 소재로 하고 있다. 당시 삼형공업 노동자들은 6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하면서 시위에 돌입하게 됐고 대학 민중가요 노래패가 이 시위에 동참했다.

k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