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 1년 최악, 정치적 미숙함 얼마나 변화 있어 나왔는지"
"한, 경선 통과 못한다면 탄핵 찬성 때문이 아니라 리더십 때문"
"산업화 40년 민주화 40년 넘어 이제는 도약의 시대가 돼야"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조기대선 경선에 통과를 못한다면 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해서가 아닌 당 대표 시절 리더십이 문제였기 때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 이날 KBS라디오 '정창준의 전격시사'에 나와 국민의힘의 주류가 탄핵 반대 입장인데 한 전 대표가 조기 대선 상황이 온다면 경선을 통과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과 대표로서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여당의 컨트롤타워를 맡았다는 건 그냥 국민들이 상당한 투자를 하고 믿고 기다렸던 것"이라며 "그런데 그 과정에서 보여준 정치적 미숙함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얼마나 변화가 있어서 나왔는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뭐 정치인은 언제든지 변화하고 업그레이드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는 분들이 있을 거다 생각하지만 지난 1년간 실적은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일찌감치 조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서는 "40년 산업화의 시대 또 40년 민주화의 시대를 넘어서 이제 도약의 시대가 돼야 한다"며 "그래서 산업화의 40년 그다음에 민주화의 40년. 그다음이 무엇이냐라는 것을 봐야 되는데 이제는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갈라치기 정치를 한다'는 등 부정적 평가에 대해서는 "원래 제3당으로 하게 되면 양당으로부터 기본적으로 비호감도를 먹고 들어간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통합 비전을 두고는 "저는 대한민국이 학연, 지연 그리고 이런 친소 관계에서 벗어나고 연공서열 이런 것에서 벗어나 정말 능력 있는 젊은 사람들이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