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회장 만난 박찬대 "불확실성 빠르게 해소…한미동맹 튼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면담
"트럼프 2기, 한미동맹 더 발전하길 기원"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 회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임윤지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만나 "민주당은 국회의 다수당으로서 헌법과 법률에 근거해 불확실성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 회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런 시기야말로 한미 협력을 더욱 확대할 적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김 회장은 "현재 정치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를 정치와 분리해서 한국의 잠재력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한국 경제의 장기적인 안정성과 강점을 알리기 위해 저희 커뮤니티 및 외신과의 소통 지속하고 있다. 저희는 한국의 회복력 굳게 믿는다"고 화답했다.

그는 "최근 저희는 이재명 대표와 면담을 했다"며 "이 대표는 미국이 여전히 한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걸 강조했고 친기업 입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곧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워싱턴 DC를 방문할 것"이라며 "그 자리에서 저희는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주요 산업 분야에서 한미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성에 대해 논의드릴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잠재적인 미국 관세 관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규제 완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명확히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정치 환경과 예측 가능한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원내대표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동아시아의 평화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중시하고 있다"며 "한미 양국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번영과 안보를 함께 지켜봤고 앞으로도 그 사실 변함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재취임 앞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한미 동맹 관계가 더욱 튼튼하게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특히 경제·안보는 현대 사회에서 국가 간 협력의 핵심인 만큼 양국이 상호 협력 통해 시너지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고 거론했다.

또 "대한민국이 잠시 혼란을 겪는데 결과적으로 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력이 강력한 만큼 안심하고 투자하셔도 좋다는 말씀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