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내수 경기 활성화 민당정 협의회…소비 진작 방안 논의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된 권영세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원내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4.12.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된 권영세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원내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4.12.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이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정부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중국인 관광객 비자 수수료 면제 등 소비 진작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27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내수경기 활성화 민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당에서는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기재위·문체위·산중위·국토위 간사 등이 참석한다.

부처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문체부·국토부·중기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들어온다. 이밖에 송지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민관 기관에서도 참석한다.

당정에서는 중국 관광객 등에 대한 비자 수수료 면제 연장,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지원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