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호남 중심 상황판 꽃달기…"예측보다 많은 의석 주셨다"
"정권심판 국민 열망 매우 강해…자정 돼야 전체 판세 예측 가능"
- 정재민 기자, 한병찬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출구조사와 개표 상황의 우위를 바탕으로 개표 2시간여 만에 유력 지역 상황판 꽃달기를 통해 기세를 확인하고 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9시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상황판 중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 후보, 전북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 전북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후보, 전북 전주병 정동영 후보 등에 '당선' 스티커를 달았다.
조 사무총장은 "아직 최종 개표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고 끝까지 겸손하게 지켜봐야겠지만 당초 예측보다 더 많은 의석을 국민께서 주신 것 같다"며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매우 강하게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 "결국 이번 선거를 보면 주권자인 국민이 승리한 선거"라며 "아직 개표가 진행되지 않은 미개표 지역도 꽤 많이 있어서 자정이 가까이 돼야 어느정도 결과를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앞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두 당을 합해 최소 178석에서 최대 197석까지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적게는 85석, 많게는 105석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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