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 이준석 전 대표 워딩을 인용하는군요" [국감 말말말]

21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피감기관 직원들이 자료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3.10.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1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피감기관 직원들이 자료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3.10.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질문하고 싶으시면 내년 5월 이후에 하시든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면서)

△한동훈 장관 = "아, 민주당에서 이준석 전 대표 워딩을 인용하시는군요" (김영배 민주당 의원이 한 장관이 이재명 대표에게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며 "이준석 전 대표가 얘기한 대로 '양두구육이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는 내용을 계속 지금 강변한다"고 하자)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 "빚나는 청춘이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이게 빛이 반짝반짝 나는게 아니고 그야말로 빚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청년 대출 증가 문제에 대해 질의하며)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 "흥분하지 않을 수 없어요. 같은 합의서를 놓고 이렇게 서로 인식 차이가 생기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질의에 야당의원들이 '진정하세요'라고 하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그런 얘기 누가 말씀하셨나요. 저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제가 농담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냐'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