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대변인 '더블루스피커' 공개선발…청년층 민심잡기
김남국 코인 사태로 2030 지지율 12%p 급락
10~17일 공개모집…1등 대변인, 2등 상근부대변인
- 강수련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대변인을 공개 선발한다. 김남국 민주당 의원의 수십억원대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으로 흔들리는 청년 지지층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전국청년위원회·전국대학생위원회·대변인단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청년대변인 '더블루 스피커' 지원을 받고 있다.
앞서 당 지도부는 지난달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청년대변인단 공개모집을 예고한 바 있다. 최근 김 의원의 암호화폐 논란이 불거지면서 2030세대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등 청년 민심을 잡을 방안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청년대변인에는 선거권이 있는 만 18세~45세까지 대한민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현장 논평 작성 및 면접, 파이널 토론 과정을 거쳐 결선 1등은 민주당 대변인, 2등은 상근부대변인을 맡게 된다.
민주당은 "청년이 설 자리가 부족한 정치권에서 청년들이 꾸준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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