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尹 총괄보좌했던 '친윤 핵심'

친윤 핵심 4인방 중 한 명…선대위 종합상황실장·당선인 총괄보좌역
친윤 모임 '국민공감' 총괄간사…총선 앞두고 당·대통령실 가교 역할 기대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된 이철규 의원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인사인 재선 이철규 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이 임명됐다. 1957년생인 이 의원은 강원 동해 출신으로 경찰간부후보 29기를 수석으로 입학·졸업하고,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 입당해 동해.삼척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이후 새누리당에 복당했다. 지난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이 의원은 친윤계 핵심 4인(권성동·장제원·윤한홍·이철규) 중 한 명이다. 이 의원은 2020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당의 전략기획부총장에 임명됐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같은 해 12월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에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당선인의 총괄보좌역을 맡아 윤 대통령을 보좌했다.

지난해 연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간사를 맡아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 심사를 주도하기도 했다. 친윤계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의 총괄간사를 맡으며 모임을 이끌고 있다.

이 의원은 앞서 김기현 당대표가 대통령실과 당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유력 사무총장 후보로 꼽혔다.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과 대통령실 간 가교역할을 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사무총장은 당의 살림을 책임지는 주요 직책으로,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되면 당연직 부위원장으로 공관위에 참여해 실무를 총괄한다.

Δ1957년 강원 동해 출생 Δ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 학사 Δ한양대 행정대학원 석사 Δ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Δ윤석열 대선후보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Δ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총괄보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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