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사 청소원·관리직원 휴게실·샤워실 지상 이동 검토 지시

"지방 기관 청소원·방호원·직원 휴게실 파악하라" 중앙당에 지시
당소속 지방정부에도 "편의시설 설치 검토해 이행 여부 공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월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창고에서 청소노동자들과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민주당 중앙당에 청소원, 방호원, 관리 직원 휴게실의 지상 이전과 편의시설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총무조정국, 자치분권국에 이같은 내용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우선 "당사 지하 2층, 지하 4층에 있는 청소원, 관리 직원 휴게실과 샤워실을 지상으로의 이동을 적극 검토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민주당 지방정부, 지방의회 장에게 관할하는 기관의 청소원, 방호원, 관리 직원 휴게실을 파악하고 지하 휴게실은 지상 이전과 에어컨, 샤워실 등 편의시설 설치를 검토·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회신받아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표 경선 당시 지난 7월18일 연세대 청소노동자, 7월26일 한국거래소 청소노동자를 각각 만나 근무 환경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청소노동자와 이들의 휴게공간, 복지 등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ddakb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