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박용만 대담 '만문명답', 21·23일 유튜브서 공개

지난 14일 대담…李, 박영선 통해 대담 먼저 요청
코로나19 위기극복, 양극화, 미중 갈등 등 현안 논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난 14일 서울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 사무실을 찾아 대담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2022.1.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대담, '만문명답(박용만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이 오는 21일과 2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와 박 전 회장 간 대담이 오는 21일과 23일 총 2부에 걸쳐 이 후보의 '이재명TV'와 '델리민주'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 재단법인 '같이걷는길' 사무실에서 박 전 회장과 2시간가량 대담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 양극화, 4차 산업혁명, 규제 개혁, 청년 일자리 등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21일 공개되는 1부는 총 47분가량으로, 박 전 회장이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한 견해를 묻고, 이 후보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중 갈등 및 외교 현안 △탄소중립 위기인가 기회인가 △사회 양극화에 대한 방안 등의 주제를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평소 박 전 회장을 '존경하는 기업인'이라고 밝혀 왔으며,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당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었던 박 전 회장과 '경기도기업규제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돈독한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대담도 이 후보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통해 박 전 회장에게 먼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