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위, '최초 여성 검사장' 조희진 변호사 영입

박덕흠·최승재 선대위 인선안에 포함됐다 43분만에 철회

조희진 전 서울동부지검장.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조희진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전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을 여성본부 공동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추가 인선을 단행했다.

국민의힘은 중앙선대위 산하에 설치된 여성본부(본부장 양금희 의원)에 이수정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고문으로, 조희진 변호사를 공동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부본부장에는 △김이연 가정의학과 전문의 △윤경숙 부정식품감시단장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 교수를 임명했다.

또한 여성본부에 △정책기획단장 최금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법률지원단장 조현욱 변호사 △지역네트워크강화단장 이인선 경북부지사 △대변인단장 이수희 전 비대위원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얼마 남지 않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기간에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사회 각 분야의 여성들과 적극 소통하고, 여성 지지층의 결집을 강화해 2022 대선필승과 정권교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인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은 김예지·김승수·김형동·이종성·윤주경·지성호 의원 등이 맡았다.

시·도 선거대책위원장 구성도 발표됐다.

△서울 황윤원·박홍준 △부산 서병수·조경태 △대구 주호영 △인천 배준영·윤상현·유정복·안상수·이학재 △광주 박주선·김동철·장성민·김경진·송기석 △대전 이은권 △경기 심재철·김영환·신상진·함진규·주광덕 △강원 한기호 △충북 정우택·이종배·경대수·오제세 △전북 정운천·이용호 △전남 박주선·홍기훈·유수택·김화진 △제주 허향진·마희주·정희선·허용석·장현 등이다.

아울러 피감기관 편법·특혜 수주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9월 탈당한 박덕흠 무소속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충북 선대위원장 명단에, 의원실 보좌진 사이의 '갑질 논란'이 있었던 최승재 의원은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임명했다가 43분 만에 인선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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