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9수' 윤석열, 고시촌 깜짝 방문…식당주인 "윤대표님?"
"힘내세요, 꿈과 희망 지지합니다" 응원 메시지도
- 손인해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사시9수'를 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노량진 고시촌의 한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고시촌에 위치한 한식 뷔페 '골든볼9'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윤석열 대표님 깜짝 방문 감사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윤석열 대표님은 윤 전 총장을 말한 것으로, 게시글에는 윤 전 총장과 식당 주인이 찍은 인증 사진과 방명록 사진이 첨부됐다.
윤 전 총장은 방명록에 "윤석열 골든볼9 왔다감. #본인등판", "힘내세요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이 맞습니다. 여러분이 꾸는 꿈이 맞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서울대 법대 79학번인 윤 전 총장은 대학교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붙었으나 2차 시험에 연거푸 고배를 마시며 9수 끝에 1991년 합격했다.
윤 전 총장은 대선 출마 선언 후 친근한 이미지를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 개설한 페이스북 자기소개에 "그 석열이 '형' 맞습니다", "애처가, 국민 마당쇠, 토리아빠 나비집사, 엉덩이탐정"이라고 적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이 소개글은 지금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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