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 등록 기탁금 파격 인하…1억→3천만원
- 이호승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20대 대통령선거 당 예비후보 등록 기탁금을 3000만원으로 크게 낮추기로 했다.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1차 회의를 하고 예비후보 등록 기탁금을 3000만원으로 결정했다. 지난 19대 대선 때 기탁금은 예비후보 등록시 1억원, 본경선은 2억원이었다. 국민의힘은 오는 12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을 받는다.
경선준비위는 또 경선준비위 산하에 기획소위와 예비후보자들의 도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검증소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회의 운영 방식은 안건 의결의 경우 경선준비위원 2/3참석, 2/3찬성으로 의결하기로 했으며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전에 회의를 열기로 했다.
경선준비위는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당 대선 예비후보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당대표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한기호 경선준비위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에서 "예비 후보 등록은 당헌당규 규정대로 (대선 240일 전인) 7월12일부터 할 수 있으며 공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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