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화두로 떠오른 30살 국회의원 류호정 '파격의상' 연일 화제

류호정 정의당 의원 국회 드레스 코드 화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타투가 그려진 등이 노출된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류 의원은 ‘K-타투’ 산업 육성과 타투이스트 노동권 보호를 위해 지난 6월 11일 ‘타투업법’을 대표 발의했다. (류호정 의원 페이스북 캡처) 2021.6.16/뉴스1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2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의상으로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전날(23일) ‘멜빵바지’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나타나 화제가 됐다.

류 의원의 ‘파격 패션’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그는 작년 8월 국회 본회의에 분홍색 도트 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고 청바지에 백팩, 작업복 차림에 헬멧 등 기성 정치인들과 다른 독특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여왔다.

특히, 류 의원은 지난 16일 본청 앞 잔디밭에서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등 가득 타투 스티커를 새긴 채 민주노총 타투유니온과 타투업법 제정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등 가득 타투 스티커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옷을 입으면 훨씬 더 많이 (관련 내용을) 알릴 수 있는 것"이고 "등이 스케치북으로 가장 넓어서"라고 답했다.

류 의원은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는 제게 '그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 있는 게 아닐 텐데'라고 훈계하지만, 이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 있는 거 맞다"며 "사회·문화적 편견에 억눌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스피커, 반사돼 날아오는 비판과 비난을 대신해 감당하는 샌드백이 국회의원 류호정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1.6.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 참석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0.8.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하고 있다. 2020.9.1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의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한국남동발전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배선 노동자의 작업복을 입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체포동의안 투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이번 본회의에서 정의원의 체포동의안은 찬성167표 반대12표로 가결됐다. 2020.10.2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12.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의상으로 파격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류호정 정의당 의원. 2021.6.2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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