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용역 225명 정규직 전환…朴의장 "뜻깊은 일, 늦어서 죄송"

박병석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간근로자 정규직 전환 기념행사’에서 참석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2021.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간근로자 정규직 전환 기념행사’에서 참석자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2021.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국회는 용역근로자 22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민간근로자 정규직 전환 기념행사'에 참석해 "늦어서 미안한다"면서 "국회가 3년 전부터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는데 오늘로써 국회에 근무하는 일원 모두가 전환됐다는 것을 의장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박 의장은 "용역 계약으로 근무 조건, 처우 등의 문제가 여러분에게 큰 장애가 돼 부족하고 불편한 점이 많았을 것"이라면서 "편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시설관리 187명, 고성연수원 관리 19명, 정보기기 유지보수 19명 등 225명의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국회 관계자는 이날 정규직 전환에 대해 "전문직 일부가 (비정규직으로) 남아 있긴 하지만, 사실상 국회사무처에서 비정규직 형태로 근무했던 근로자 전원이 다 정규직 전환이 됐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js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