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윤호중…4선의 전략기획통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15일 21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경기 구리시)은 당내에서 정책전문가 또는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당직으로 전략기획위원장과 사무총장을 거쳤으며 20대 국회 전반기에는 정책위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금은 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1963년 경기 가평에서 태어나 춘천고등학교,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윤 의장은 1988년 평화민주당 기획조정실 간사로 정당생활을 시작했다.

새정치국민회의 창당 작업에 참여하면서 김대중 정부 때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실에서 일하기도 했다. 이후 당내에서 주요 당직을 맡으며 전문성을 키워왔고,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현 정부의 정책의 청사진을 구상하기도 했다.

4선임에도 그동안 상임위원장직을 경험하지 못한 윤 의원은 핵심 상임위로 꼽히는 법사위에서 상임위원장직을 시작하게 됐다. 민주당이 21대 국회 과제로 권력기관 개혁을 내세운 만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등 현안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963년 경기 가평군 △서울대학교 철학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성장본부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17·19·20·21대 국회의원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