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말이야"…與, '51년생' 동갑내기 유세단 띄운다

원혜영·백재현·강창일…'라떼는 유세단' 구성
"정치신인에게 노하우 전수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 '라떼는 말이야' 유세단을 운영한다. 사진은 2017년 대선에서 활동한 '꽃보다 할배' 유세단/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이 평균연령 68세의 '꽃할배' 유세단을 꾸린다.

민주당 국민지킴유세본부는 2일 국민지킴유세단 산하에 '라떼는 유세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라떼는 유세단'은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원혜영·백재현·강창일 의원 등 세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951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단장은 3년 전 대선에서 '꽃할배 유세단' 막내 역할을 맡은 원혜영 의원이 맡게 됐다.

'라떼는 유세단'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차분한 유세 기조에 따라 기존의 대형 유세단을 대신해 움직일 예정이다.

원 의원은 "국회에서 잔뼈가 굵은 다선 의원들이 당과 지역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서 결성을 결심했다"며 "정치신인들의 선거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움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sang22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