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공관위 "TK 면접만 남아, 코로나 대응실패 재앙 초래"

"문재인 정권, 국민 생명권을 중국 정부에 넘긴 것…사과 촉구"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2020.2.2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중단됐던 공천 신청자 면접을 2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2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오늘부터 공관위 회의를 재개하고 중단됐던 면접은 내일 진행한다"라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공관위도 영향을 받고 있지만, 특히 대구·경북 지역 면접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공관위는 대구·경북 지역 공천 신청자 면접은 다음 달 2일 원격화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정부의 초기대응 실패와 우물쭈물 대책으로 국민을 공포의 도가니 속에 떨게 만들고, 국가적 재앙을 초래했다"라고 비판했다.

공관위는 "지금이라도 중국으로부터 오가는 모든 인원을 엄격 통제해야 한다. 이것은 한·중 양국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라며 "우리는 국민의 생명권을 중국 정부에 넘긴 것이나 다름없는 문재인 정권에게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한 사과를 촉구한다"라고도 했다.

공관위는 "확진자로 판명됐거나 치료 중인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쾌유를 기원한다"라며 "어려울 때마다 힘을 모으고 몸을 던지는 우리의 유전자가 반드시 이 국난을 극복해내리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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