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말말말] "한유총 '유'자가 기름 '유(油)'인가 생각"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한유총이 국민감정을 자극하고 분노에 기름을 끼얹는 걸 보면서 한유총의 '유'자가 기름 '유(油)'인가 생각도 했습니다"(국회 교육위원회 국감. 사립유치원 비리와 관련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 = "정말 그러실겁니까. 그렇게 인색하게 하시고...30초만 주세요"(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질의시간이 지나 마이크가 꺼지자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시간을 더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정현 무소속 의원 = "이번 사건은 탈북민에 대한 차별, 언론자유 침해로 볼 수 있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지난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 과정에서 탈북민 출신 김명성 조선일보 기자의 취재를 불허한 것과 관련)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 "국정감사 당일 부처 차관급 인사가 사직서를 제출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 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장이 국감 당일 사퇴한 것을 비판하면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 "김외숙 처장은 윤전추 자리가 딱 어울리는 사람"(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서에 대해 '중대한 재정부담을 지우거나 입법사항에 해당하지 않아 국회 비준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법제처 해석을 비판하며)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얍삽한 짓을 하는 거다. 그러지 마세요"(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감.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을 향해 구글이 경쟁플랫폼에 출시된 카카오 게임들이 이유없이 순위에서 사라지는 상황을 지적하며)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 "냉면, 목구멍...이런 버르장머리 없는 놈한테 혼을 내야할 거 아니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감. 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9월 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 우리 측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라고 핀잔을 준 것으로 알려지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 = "학자적 관점에서 순수 법적 차원에서 말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국회 국방위원회 국감. 국제법 전문가인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남북이 4·27 판문점 선언 및 9·19 평양 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평화수역화 설치가 주권을 제약하는 측면도 있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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