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보좌진협의회 초대 회장에 박도은 보좌관 추대
박 보좌관 "2017년 정권교체 위해 보좌진 힘 모을것"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국민의당 보좌진협의회 초대 회장에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실 박도은 보좌관이 합의추대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국민의당은 창당 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과는 달리 보좌진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가 없었다. 국민의당 보좌진협의회(국보협)가 출범하면 당 원내대표실 산하기구가 된다.
박 보좌관은 앞서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보좌진협의회 24대 회장을 지낸 바 있어 보좌진협의회장을 맡는 건 이번이 두번째다.
서울 영동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박 보좌관은 김민석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2003년 원외에 있을 시절 비서로 시작해 지난 2006년 강금실 전 서울시장후보 회계실무총괄, 신낙균 전 의원 비서관,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보좌관은 19대 국회부터 김관영 의원실 보좌진으로 일하고 있다.
박 보좌관은 이날 통화에서 "국회 원내교섭단체이기 때문에 당이 어려운 상황에 보좌진협의회가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해 만들게 됐다"며 "'작은 고추가 더 맵다'는 정신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보좌진들이 힘을 모을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초 국민의당 보좌진들은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첫 총회를 열어 회장을 선출하려 했으나, 여력이 되지 않아 지난달 26일 이스라엘의 모바일 메신저인 '바이버'를 통해 박 보좌관 합의추대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보협은 오는 23일 첫 정기총회를 열어 공식 출범을 하고, 회장단 인선 마무리 및 정관 등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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