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측 "윤여준, 안철수에 큰 도움 됐으면 좋겠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4 갑오년 단배식에서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2014.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4 갑오년 단배식에서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2014.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문재인 민주당 의원측은 5일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창당 준비를 위한 실무기구인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새정추)에 합류한 것과 관련, "안 의원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 의원의 대변인격인 윤호중 의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윤 전 장관이) 잘 생각해서 하신 결정일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의 캠프에서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윤 의원은 "본인이 하신 결정을 존중해 드리고 싶다"면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셨으니 가신 게 아니겠느냐"라고 부연했다.

그는 '윤 전 장관이 새정추에서 야권의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했으면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의미"라고 답했다.

gayunlo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