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채동욱 '혼외아들설', 저도 몰라"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 2012.9.12/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 2012.9.12/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설'과 관련, "기자들이 전화하지만, 청문회때 전혀 언급되지 않았고, 저도 사실을 모른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글을 통해 "검찰총장 흔들기? 이상한 보도가 이어지더니 혼외 아들까지?"라고 반문한 뒤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일련의 흐름과 국정원 대선개입, 경찰 축소·은폐수사 재판 과정과 연결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gayunlo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