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청소년수련활동 관리 강화법 중점 추진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여성가족위-여성가족부 간 당정협의에서 김현숙 의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사설해병대 캠프 관리 대책 등 중점 추진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2013.9.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여성가족위-여성가족부 간 당정협의에서 김현숙 의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사설해병대 캠프 관리 대책 등 중점 추진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 2013.9.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과 정부는 6일 지난 7월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사설 해병대캠프 참사와 관련해 청소년 수련활동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중점 처리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여성가족부와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은 △청소년수련활동의 안전관리 강화 △청소년수련활동 신고범위 확대 △청소년활동 정보제공 확대 △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수련활동프로그램 위탁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당정은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을 비롯해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성별영향분석평가법 개정안 △양육비 이행확보 지원기관 설치에 관한 법률 제정안 등 모두 4개 법률 제·개정안을 중점 처리법안으로 선정하고,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새누리당에서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을 비롯해 김현숙 간사 등 국회 여성가족위 새누리당 위원들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

tru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