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진주의료원 폐업조례 날치기, 홍준표 폭정"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한나라당 대표 또는 원내대표로 2008년 4대강 사업 날치기, 2011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날치기 등 국민을 외면하고 국회 권위를 실추시켰던 날치기, 폭력국회의 대부분을 주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12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를 위한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됐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업무개시 명령을 검토 중"이라며 "여야, 정부 모두 공공의료를 지켜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홍 도지사만 폐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 도지사가 진영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500억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며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와 시스템 개선은 필요하지만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흥정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의료의 유지와 확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더 이상 공공의료의 붕괴를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 박 대통령의 지역 공공병원 활성화 공약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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