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전략순항미사일 수중발사…김정은은 연포농장에 설비 선물
- 양은하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단천제련소 선동원들의 사진을 싣고 "힘 있는 경제선동 활동으로 생산자 대중을 혁신으로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3/3/13/5878844/high.jpg)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이 지난 12일 새벽 전략순항미사일 수중발사 훈련을 진행했다는 사실을 하루 뒤에 밝혔다. 13일 시작되는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를 앞둔 대응 차원의 도발로 보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2면에서 "전략순항미사일 수중발사 훈련이 12일 새벽에 진행됐다"며 "발사 훈련에 동원된 잠수함 '8·24 영웅함'이 조선 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2기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연포온실농장에 설비를 선물로 보냈다. 신문은 2면에서 김 총비서가 "남새(채소) 보장 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온실남새 생산의 집약화, 공업화 수준을 높이는 데 필요한 윤전기재들과 많은 설비들을 보내줬다"라고 전했다.
3면에서는 농업 정책 관철을 위한 리당위원회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신문은 특히 "리당위원회들이 당세포 사업에 주력하는 것은 농촌 진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군 속도를 배가해나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4면은 농업연구원본원지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진행된 건설장비와 기공구 전시회 소식을 전했다. 또 비상방역전과 관련해 해안 봉쇄를 더욱 철통같이 할 것도 강조했다.
5면에서는 봄철 가뭄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곡식이 한창 자라는 시기에 가물(가물)이 들어 생육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단히 심중한 문제"라며 "가물이 무조건 들이닥친다는 것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사전대책을 미리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6면은 '반제계급의식'을 강조했다. 신문은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비약적 발전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이를 가로막기 위해 필사의 발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은 현실은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높은 계급의식으로 철저히 무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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