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군수공장 시찰…간부 강습회에선 '사상무장' 강조 [데일리 북한]
- 윤주현 기자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들을 방문해 생산 실태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3n.news1.kr/system/photos/2026/9/19/8115134/high.jpg)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시찰하고 포병 무기 생산능력 확대를 주문했다. 특히 김 총비서는 18일 열린 선전부문일꾼(간부)강습회에서 나라의 발전을 위한 '사상투쟁'을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2면에서 김 총비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들의 생산 실태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강력한 포병무력 건설은 전쟁억제와 전쟁수행의 기본핵"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수공업기업소의 역할이 전쟁억제력과 전쟁수행능력을 지속해서 증대하는데 "매우 중추적"이라면서 군에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전략적 힘"을 제공하기 위한 생산을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1면에서는 지난 18일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제3차 선전부문일꾼(간부)강습회가 개최됐다는 소식이 실렸다. 김 총비서는 이날 직접 강습회를 지도했다. 김 총비서는 지금까지의 발전이 철두철미한 당의 사상적 자원과 인민의 정신력, 용기에 의해 시작됐다며 당 제9차 대회의 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선 '사상정신력'을 발동해야한다고 강조했다.
3면에는 지난 18일 열린 함선공업부문 조선소근로자들의 체육 대회 소식이 있었다. 신문은 남포조선소팀과 청진조선소팀간의 축구 경기가 18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됐다며 축구 경기가 남포조선팀의 3대 0 승리로 마무리됐다고 했다. 앞서 17일 진행된 배구 경기에서도 남포조선소팀이 승리를 거뒀다.
4면에서는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 참여한 북한 대표팀이 일본을 2대 0으로 꺾고 대회 8강에 진출한 소식이 실렸다. 전반 초반 일본의 자책골로 앞서간 북한 대표팀은 후반 최연아의 득점으로 2대 0 승리를 완성했다. 북한 대표팀의 8강전 상대는 캐나다로, 20일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5면에서는 "남덕청년탄광의 일군들과 노동계급이 당대회가 제시한 새 전망목표수행을 위한 첫해 진군에서 증산투쟁, 절약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있다"며 남덕청년탄광의 증산 성과와 투쟁적 태도를 조명했다. 신문은 탄광 소속 김혁청년돌격대가 당 제9차 대회의 석탄공업 확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투쟁에 나선 일화들을 소개했다.
6면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전국 대학생 경연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인공지능, 로봇 공학 등 첨단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 1년간 정보기술교육을 강화해 왔다"고 선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행사에는 전국 8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수백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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