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국 확대회의 결정 이행 박차…"당이 결심하면 한다"[데일리 북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4차 정치국 확대회의 정신을 받들고 사회주의 건설의 주요전구들을 지켜선 당원들이 일제히 분기해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4차 정치국 확대회의 정신을 받들고 사회주의 건설의 주요전구들을 지켜선 당원들이 일제히 분기해 나섰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이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4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 이행을 강조하며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총동원 분위기를 이어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1면에서 전력·석탄·금속·건설 부문 당원협의회 소식을 전하며 "당원들이 당 대회가 제시한 과업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발언을 강조했다. 신문은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와 김책제철연합기업소, 무산광산연합기업소,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 등을 거론하며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고 독려했다.

2면에선 김 총비서의 '인민 우선' 기조를 부각했다. 신문은 2022년 송신·송화지구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장 현지지도 당시 김 총비서가 "국책은 이렇게 인민성을 띠여야 합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살림집 배정에서도 "인민들부터 생각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3면에선 제15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이 노동당 중앙간부학교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평양 시내 교육기관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참가자들이 "우리의 교육을 최고의 교육, 세계 일류급의 교육으로 되게 하려는 당의 구상과 의지"를 새기고 "사회주의 강국의 백년대계를 세울 혁명 인재들을 더 알차게, 더 튼튼하게 키워갈 결의를 다졌다"라고 전했다.

4면에선 무산광산연합기업소를 조명하며 자력갱생을 강조했다. 신문은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로 모든 것을 뚫고 나가려는 결심이 확고하면 길은 반드시 열린다"라며 현장에서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정신으로 생산 설비와 부품 조달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5면에선 국가 및 지방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25개가 새로 등록됐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19개는 국가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밤 이용 풍습 △산열매 이용 풍습 △조선장단 △온달 이야기 △식혜 담그기 △잣죽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우리의 것을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차넘치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6면에선 6·25전쟁 시기 안주지역에서 미군이 주민들을 학살했다는 주장을 다시 제기하며 반미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신문은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 삶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다"는 김 총비서의 발언을 상기하며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열백번 변한다고 해도 이 사무친 원한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yeseul@news1.kr